저는 집에서 음료를 자주 만드는 편입니다. 커피도 핸드드립을 좋아하고, 티 종류도 좋아해요. 그중에서도 밀크티를 아주 좋아해서, 밀크티 맛집을 자주 찾아다닌답니다. 밀크티도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저와 신랑은 밀크티 중에서도 얼그레이 밀크티를 좋아해요. 얼그레이는 그냥 티로 드셔도 향긋해서 좋지만, 밀크티로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자신 있어하는 얼그레이 밀크티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어렵지 않으니 꼭 집에서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저희 신랑 피셜, 이 정도의 퀄리티는 팔아도 되겠다!라고 칭찬한답니다. 만드는 법은 어렵지는 않지만, 조금의 인내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 레시피 보시고 잘 따라오세요! [재료 소개] 우유 ( 그냥 저지방이 싸서 샀습니다. 좋아하는 브랜드 우..
갤럭시 A8스타의 선택 약정이 드디어 끝나고, 다시는 보급폰은 구매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이번에는 정말 잘 알아보자라는 마음으로 서치의 서치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사고 싶은 스마트폰의 기종도 어느 정도 후보군이 확정되었으나, 아직 구매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핸드폰 구매방법과 장/단점에 대해서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현재 구매하고자 하는 기종은 갤럭시 노트 20입니다. 아이폰 12와 갤럭시 S20FE가 최종까지 후보군에 있었으나, 아이폰은 디자인 대비 딸리는 스펙이 마음에 많이 걸렸고, 갤럭시 S20FE 보급형 폰과의 재회의 느낌을 지울까 없었습니다. 사실 기종이 오래될수록 좀 더 가격이 내려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서 S20와 노트1 0으로 구매할까 하고 ..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여의도 그리츠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의도 그리츠는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 있는 뷔페식 레스토랑입니다. 저는 회사에 평일 하루씩 휴일이 있어서, 그때를 이용 해 평일에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는 콘텐츠를 자주 이용하고자 노력합니다. 폭풍 서치끝에 그리츠 레스토랑을 발견하였고,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국회의사당 역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저는 런치시간대인 11:30으로 예약했습니다. 입소문이 많이 난 곳이라 평일이었지만, 내부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편이었어요. 런치 가격은 45,000원이었어요. 하지만 네이버 예약을 하면 약 14% 정도 할인을 받습니다. 결과적으로 2인 76,680 지불하였습니다. (1인당 vat포함 38,340원이네요.) 그..
안녕하세요, 오늘은 탁상용 가습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요즘 날씨가 가습기 있어야만 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집에서는 작년에 구매했던 대용량 가습기를 펑펑 급수를 하고 있었지만, 공용공간인 사무실에서는 가습기 없이 미스트로 버텨보려 했습니다만, 피부 상태를 보니 안 되겠어요. 가습기를 하나 장만해야 할거 같았습니다. 구매조건은, 사무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조용하고 탁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작고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였으면 했습니다. 그러면서 급수가 펑펑되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만,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예전에 카카오에서 구매했던 작고 귀여운 라이언 가습기를 사용해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작고 귀여운 라이언 가습기는 퐁퐁퐁 급수가 되면서 2-3시간이면 가습력이 떨어져서, 매번 물을 길..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에서 갔었던 여행지와 맛집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이바구길. 그중에서도 189계단의 모노레일을 타러 갑니다! 부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이야기길은 부산역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부산역에서 구글맵키고 슬슬 걸어가면 15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였습니다. 부산역 뒷편에서 초량동 쪽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부산을 방문했을 때는 워낙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걷는 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가는 길에는 지루하지 않게 귀여운 포토존이 있습니다. 마냥 걷는 게 아니라, 골목도 예쁘고 옛날 문방구? 같은 상점도 있어서 구경하기도 쏠쏠했습니다. 유명한 초량교회를 지나 조금 더 길목으로 들어가 보니, 이야기길 168계단이 보입니다. 이때도 코로나시기라 많은 상점..
요새 주말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주말에 집에 있다가 너무 아까워서 서울역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서울역 서가앤쿡 입니다. 오래간만에 외식이고, 집밥은 먹기 싫고 가성비 좋고 양 많게 먹을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밥 먹고 인근 쇼핑몰과 서울로 7017 산책을 하고자 서울역점으로 가게 됐습니다. 오늘은 서욱 역서가 앤 쿡과 서울로 7017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역 서가 앤 쿡은 기존에 가봤던 타 지점보다 규모가 매우 큰 편이었습니다! 입장하니, 대기석에서 기다려달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큰 대기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네요. 안에는 자리가 좀 남아있었는데, 아무래도 직원이 손님 응대가 가능한 범위까지만 코로나로 인해 인원 제한을 하는 거 같더라고요. ..
바야흐로 핸드폰 교체의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현재 폰 노예의 기간이 딱 1개월 남았다고 알림 sms가 왔습니다. 24개월 동안 정말 길고 긴 시간이 지났습니다. 처음 폰 구입할 때 공시 지원금이 아닌 약정할인을 선택해서 구매했고, 벌써 2년이 흘렀나봅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일단,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폰은 갤럭시 A8스타라는 보급형 폰입니다. 그때 아이폰의 노예였다가, 나도 월 핸드폰 요금을 좀 싸게 써보자~ 폰은 다 거기서 거기야 라는 말 같지도 않은 생각을 해서 충동적으로 바꾸고 2년 내내 후회했습니다. 갤럭시 A8스타가 나쁜 건 아니지만, 저한테 카메라 기능, 방수방진, 삼성 페이 미지원, 무선충전 미지원 등의 기능은 너무 치명적인 약점이더라고요. 특히 사진 화질은 블로그를 하는 저로써는 ..
이번에도 얼마 전에 다녀왔던 부산여행 후기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카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부산은 너무 좋은 곳이 많습니다, 참으로 소개드릴곳이 많아서 너무 좋네요. 부산에 자주오면서도 기장엔 갈 일이 없었습니다. 이날 날씨가 좋지않아서 어디를 가지 고민 했는데, 다행히 스마트한 남편의 열심히 찾아본 결과, 부산 기장으로 가기로 했고, 기장의 이 카페는 너무나 보물 같은 곳이었습니다. 이날 날씨가 매우 안 좋았습니다. 바다는 풍랑주의보에 비는 흩뿌리고.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숙소에만 있기 아까워서 나가기로 했습니다. 기장하면 또 용궁사 아닙니까. 부산에 가면 용궁사는 꼭 가보셔야 합니다! 저도 날씨는 안 좋았지만, 기장에 간 김에 용궁사를 살짝 들려주었어요. 용궁사 포스팅 다음에 하도..
쉬는 날을 맞이하여, 오늘은 오랜만에 요구르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새 저희 부부는, 홈메이드 요구르트맛에 푹 빠졌어요. 요구르트에 그래놀라면 아침을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장 보면 항상 대용량 요구르트를 사서 먹기도 했지만, 확실히 사 먹는 거 보단 만들어 먹는 게 더 깊은 맛이 나네요. 홈메이드 요거트 맛본 이후론, 조금 귀찮아도 계속 만들어 먹게 되네요. 요구르트를 만드는 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조금 귀찮을뿐. 그래도 한번 만들어두시면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레시피 보시고 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준비물은 우유 1L, 마시는 요구르트 1병 요구르트를 만드는 방법과 재료는 무궁무진합니다. 서울우유+불가리스가 가장 잘된다!라는 저희 엄마 피셜도 있었고, 저도 주위..
올여름은 너무 바빠서 여름휴가를 가지 못했습니다. 아쉬워서 더 추워지기 전에 부산으로 여행을 결정했지요. 일 때문에 부산은 자주 다녀갔지만, 이렇게 오롯이 여행으로 즐기는 건 처음인 듯하네요. 급히 방문했지만, 너무 좋았던 부산여행.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산의 해운대 파크 하얏트 라운지 이용후기입니다. 여기 엄청 유명하더라고요. 이미 후기도 많고 추천하시는 분도 많았습니다. 해운대의 끝내주는 야경을 기대하며, 느지막이 저녁에 방문했지요. 입구에서부터 떨렸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파크 하얏트를 찾아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동백섬 해운대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하철 동백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이동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보통은 민락 수변공원에서 광안대교와 파크 하얏..
저번 주 연휴기간을 이용하여 부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어디에서 묵을지 많이 고민했는데요~ 이리저리 무한 서치 후 선택했던 부산의 호텔을 후기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제가 다녀온 호텔은 부산의 아르반 호텔입니다. 아르반 호텔은 부산 서면에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아르반 호텔 장점 소개 1. 위치가 너무 좋습니다. 부산 서면역에서 도보 5-6분 사이입니다. 찾기도 좋았고 이동하기에도 매우 수월한 위치였어요. 근처에 먹을 곳과 구경할 곳도 많았습니다. 롯데백화점 뒤편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2. 객실 짱짱 넒습니다. 저는 여행할 때 반신욕을 필수 중의 필수인지라, 욕조를 포함한 디럭스 더블룸에 묶었습니다. 객실은 깨끗하고 찝찝하지 않은 타일 바닥이었고, 너무나 넓고 쾌적했답니다. 화장실에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