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프로바이오, 모더나 관련주 주가전망

에이비 프로바이오는 로버트 랭거 MIT 교수를 사내이사로 영입하면서 모더나 관련주로 묶였습니다. 로버트 랭거 교수는 모더나의 창립멤버이며 모더나 주식의 3.3%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1일 에이비 프로바이오 주가는 전일보다 -6.84% 떨어진 1,430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에이비프로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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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프로바이오 소개

에이비프로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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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 프로바이오는 공작기계 중 한 분류인 머시닝센터 ( MCT)를제작하는 금속절삭기계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소형급을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IT부품, 자동차 부품, 그리고 기타 부품산업용, 머시닝센터를 제조하고 있으며 부분품인 Unit을 제조하는 것을 주력으로 합니다. 그리고 바이오사업과 IT장비, CNC 고속가공기 생산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상호를 유지인트에서 에이비 프로바이오로 변경했습니다. 로버트 3.3%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모더나 관련주로 구분되었습니다.

 

 

​모더나, 삼성 바이오로직스 위탁생산 계약 맺어

에이비프로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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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 더 나는 삼성 바이오로직스와 코로나 19 백신(mRNA-1273) 완제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백신의 원료 의약품을 인체에 투여할 수 있는 최종 형태로 만드는 완제 공정에 대한 기술 도입에 곧바로 착수할 예정입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부터 미국 이외의 시장으로 백신 수억 회 분량에 대한 바이알(유리병) 무균 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모더나에서 보낸 백신 원액을 유리병에 담는 과정으로, 원료의약품 생산 자체를 하게 되는 건 아닙니다. 이 단계에 대한 위탁생산은 스위스 제약사 론자 등이 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와 백신 원액 생산 단계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제조공정을 도맡기로 계약한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완제 공정에도 상당한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원액의 바이알 주입은 인체 투입 전 최종 단계인 만큼 그 과정에서 품질 유지와 무균 처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2012년 완제 공정 사업을 개시한 이래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일본 의약품 의료기기 종합기구(PMDA) 등에서 총 16건의 관련 승인을 받았습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연간 36만 4천 리터(ℓ)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춘 글로벌 1위 위탁생산 기업입니다. 존슨 앤드 존슨, 브리스틀 마이어스 스퀴브(BMS), 길리어드 등 미국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장기 계약을 맺었으며, 일라이 릴리와 비어-GSK 등이 개발한 코로나 19 치료제 생산도 맡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mRNA 백신의 개발이나 생산을 맡은 업체가 없으며,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위탁생산이 최초입니다. 다만 국내에서 모더나 백신의 허가와 유통은 GC녹십자가 맡습니다.

 

모더나 관련주

 

모더나 관련주는 에이비 프로바이오 외에 엔투 텍, 파미셀, 바른손이앤에이, 바른손, 에스티팜, 녹십자, 대한뉴팜, 소 마젠(Reg.S), 등이 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모더나 관련주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비프로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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