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이 17일 세계 최대 규모의 ESS(에너지 저장장치) 프로젝트에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이날 오전 전일대비 3.84%(3만 1000원) 오른 83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자회사인 LG에너지 설루션이 최근 미국 발전사 비스트라(Vistra)가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Monterey) 카운티 북동부의 모스 랜딩(Moss Landing)에 가동하는 1.2 GWh(기가 와트시) 규모의 전력망 ESS에 배터리 공급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단일 ESS 기준 세계 최대 규모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발전사인 비스트라(Vistra)가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 카운티 북동부의 모스 랜딩 지역에 가동 중인 1.2기가 와트시(GWh) 규모의 전력망 ESS에 배터리 공..
LG화학 에너지 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자발적 교체 발표와 투자의견·목표주가 하향 소식에 26일 급락했습니다. 26일 LG화학은 전날보다 6.73% 떨어진 83만 2천 원에 장 마감하였습니다. 시가총액은 59조 1563억 원으로 전날 종가 대비 시가총액만 3조 8120억 원 상당이 사라졌습니다. 25일 LG화학의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 설루션은 ESS 화재 사례와 관련해 2017년 4월~2018년 9월 중국에서 생산한 ESS용 배터리에서 잠재적 화재 리스크를 확인, 자발적 교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LG에너지 설루션은 ESS 배터리 교체와 추가 조치에 필요한 비용을 약 4천억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해당 비용은 상반기 중 충당금으로 반영될 예정입니다. 목표주가 하락의견 한편 외국계 투자은행인 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