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켓 추락? 추락 지점은?

중국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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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전설을 만들어 냈다며 자화자찬했던 창정 5호 B로켓이 이상기류와 함께 일부 파편이 코트니 부아르로 추락하였습니다. 현재 이 로켓은 통제불능 상황이며, 지구로의 추락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위험천만한 상황은 이 로켓의 속도는 90분의 한 번씩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속도로 대기권으로 들어와 지구 어디로 추락하게 될지 추락 지점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1. 중국이 자랑하던 로켓. 추락 이유는?

창정 5호 B의 길이는 53.7m, 페어링의 크기만 20.5m에 달한다고 합니다. 중국은 창정 5호 B로켓을 쏘아 올리며 첨단기술의 결정체라며 자화자찬하였고, 올해와 내년 약 11차례 부품을 이동시켜 우주정거장을 만든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부터 대기권 밖 300km에 위치하던 이 로켓은 이상기류가 감지되면 80km 가까이 하강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중국은 현재 이 로켓이 통제불능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은 태만한 중국을 비난하며 10톤이 넘는 로켓이 통제불능 상황으로 지구에 떨어져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길 기다리기만 하는 것에 대해 꼬집으며 책임감 있게 행동하라고 일침을 가한 상황입니다.

 

 

 

중국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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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의 우회적 비난

미국은 이사실을 곧바로 인지하였고, 대변인을 통해 중국의 로켓은 현재 통제불능 상황이며, 8일 대기권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추락 지점은 대기권 진입 후 추락 몇 시간 전에 파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미국 우주사령부에서 창정 5호 B를 추적 중이며, 우주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게 모두의 공동이익이라며 중국을 우회적으로 비난하기도 하였습니다.

 

 

 

 

 

3. 중국의 입장

 

중국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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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관영매체를 통해 미국의 비난에 대응을 하며, 통제불능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전문가를 통해 로켓은 대기권에서 대부분의 부품들은 타버리도록 설계하였고, 사람이 없는 바다로 떨어질 것이며, 인명피해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미국에서 과장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한반도 추락 가능성?

 

중국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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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로켓이 떨어지는 지점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의 의견이 설왕설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추락 지점은 한반도는 제외된다고 하지만, 통제 불가능한 로켓의 상황상 한반도 추락 역시, 마냥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한미 연합으로 실제 추락상황에 대응하는 화상회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한  매체는 우주기술의 가장 선진화된 미국 역시 우주선의 잔해가 지상으로 떨어졌던 사례를 이야기하며, 우주선의 잔해가 어디로 떨어질지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 언급하며 어떤 나라도 로켓의 귀환의 정확한 위치를 보장할 수 없다고 말하며, 사실상 통제 불가능한 상황임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추측들이 오가는 상황에 부디 먼바다에 떨어졌던 많은 사례들처럼 통제 불가능한 중국의 로켓 역시 큰 사고 없이 안전히 귀 한하 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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