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너무 바빠서 여름휴가를 가지 못했습니다. 아쉬워서 더 추워지기 전에 부산으로 여행을 결정했지요. 일 때문에 부산은 자주 다녀갔지만, 이렇게 오롯이 여행으로 즐기는 건 처음인 듯하네요. 급히 방문했지만, 너무 좋았던 부산여행.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산의 해운대 파크 하얏트 라운지 이용후기입니다. 여기 엄청 유명하더라고요. 이미 후기도 많고 추천하시는 분도 많았습니다. 해운대의 끝내주는 야경을 기대하며, 느지막이 저녁에 방문했지요. 입구에서부터 떨렸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파크 하얏트를 찾아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동백섬 해운대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하철 동백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이동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보통은 민락 수변공원에서 광안대교와 파크 하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