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주가 하락에 대한 시각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2021년 매출 및 영업이익의 성장, MSCI 편입, 백신 CMO 캐파 등 호재가 줄지어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26일 이후 꾸준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주가는 박스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주봉상 31만 원까지 지지선 없이 열려있는 만큼 뉴스 하나에도 언제든지 깊은 하락의 우려가 있고, 31만 원 선에서 반등을 도모하지 못한다면 차주에도 추가 하락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38만 원 이상 두터운 매물대가 있어 당분간 뚜렷한 호재가 없는 이상 한 번에 뚫고 상승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주간 증시 동향 이번 주(24~28일) 국내 증시는 펀더멘털의 개선과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내는 조정구간으로 테이퍼링 경계심리와 수급 부담이 악재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