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계 투자은행 JP모건이 금호석유화학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동시에 하향했습니다. 이로 인해 금호석유화학은 금일 계속 약세를 보이다가 7.62% 하락한 20만 6000원에 장이 마감되었습니다. 장중 9% 이상 하락하기도 했으며, 오늘 하루만 외국인 투자자가 409억 원 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382억 원을 매도하면서 주가는 급락하고 말았습니다. JP모건의 투자의견 영향 이날 금융 투자 업계에 따르면 JP모건은 금호석유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 비중 축소, 목표주가를 34만 18만 원으로 대폭 내려 잡았습니다. JP모건이 주가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고 본 배경은 수익성 피크아웃(Peak Out고점 도달) 우려 때문입니다. JP모건은 비스페놀 A(BPA) 스프레드가 1분기를 고점을 찍고 하락하..
금호석유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내고도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금호석유는 17일 6.76% 하락한 227,500원으로 마감했다. 공매도 물량과 매도 폭탄이 함께 떨어지는 3분기부터 안 좋아질 거라는 예상과 과잉 공급으로 실적이 안 좋아진다는 우려 감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매도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3분기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감이 해소될 요소가 나와야 주가는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공매도 과열 종목은 미지정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금호석유 공매도는 4만 7863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113억 8049만 원 규모다. 앞서 지난 13일 금호석유는 5만 8036주의 공매도가 진행됐고 이에 따른 거래 금액은 139억 365만 원이다. 금호석유는 14일 공매도 과열 종목에서는 미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