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개발현황 과 주변환경

원래 검단신도시 지역은 김포였으나, 인천광역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인천광역시 서구로 편입 후, 그 지역을 신도시로 개발하는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을 하게 되어, 이름을 검단신도시로 호칭하게 되었습니다. 동으로는 당하동, 마전동, 불로동, 원당동 4개 동 일대를 택지 개발 중에 있으며, 자족도시, 친환경도시, 디자인 도시, 문화도시, 에너지 절감 도시로 개발하여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 신도시로 개발하는 게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검단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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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단신도시 개발 현황

 

 

 

원래는 23만 명이 수용 가능한 거대 도시로 개발이 목표였으나, 검단 2 도시 개발이 물거품이 되어, 계획은 축소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검단 2 신도시는 부지는 현재 진행되지 않고 1 신도시의 부지를 3단계로 나누어서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1단계는 2015년 10월 김포시 풍무동과 계약구 부지에서 공사가 시작되어 현재 개발 진행 중입니다. 2015년 5월 중앙대학교 인천캠퍼스 계획이 취소되기도 하였으며, 많은 시공사들이 건설 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2018년 청동기부터 조선시대의 유물이 다량으로 출토되기도 하였으며, 이로 인해 일부 지역은 유물 출토로 인해 공사기간이나 계획 등이 수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이미 건설시공이 완료된 주택을 시작으로 2018년 10월부터 순차 적으로 분양 중입니다.

검단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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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검단신도시 주거환경

인천 서쪽에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가 있으며, 매립지의 위치는 김포 한강신도시와 거리가 비슷합니다. 다만, 중간중간 산으로 쌓여 있어서 주거환경에는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원래는 2016년 매립지 사용종료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그 기한이 추가적으로 연장되면서 청라나 인근 인천 및 김포 주민들의 큰 항의가 빗발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역세권 개발을 위해 넥스트 콤플렉스 사업 입찰을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롯데건설에서 낙찰받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롯데건설이 필두로 역세권에 넥스트 콤플렉스 개발사업이 이루어지면, 역세권에 많은 상권 개발과 주변 상권까지 많은 이익을 얻을 것이며 덩달아 인근 주택에 호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단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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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검단신도시 교통

 

 

 

예전부터 인천지역에는 아라뱃길로 막혀있어 서울과의 이동이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았으나, 인천 1호선 검단신도시까지의 연장사업으로 인해 이런 힘든 이동 거리는 많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현재는 인천 2호선과의 환승을 통해 서울과의 이동속도도 빨라지고 이동도 많이 편해진 것도 사실입니다. 도로교통 또한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동인천, 송도, 청라 국제도시로의 이동도 편리 해졌습니다. 현재 검단신도시에서 문학 IC 간 대심도로 고속화도로 건설 중이며, 기존에 건설된 도로와 고속도로도 확장공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광역버스 노선은 수도권에서도 많고 좋은 편으로 배차간격도 10~30분 내로 짧게 운영되고 많은 노선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9호선이 인천 계양역과 연결하는 공사가 마무리 단계이며, 예산 분담금으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아직은 개통되지 않고 있으나, 개통하게 되면 인천 2호선에서 계양역으로 환승하여 더 편하게 서울권으로의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검단신도시에서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하여 김포 인근에 김포 골드라인 지역으로 이동하면 9호선 이용도 가능합니다.

검단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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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

사실 인천 서구 검단지역과 김포지역 일대는 대부분 논과 공장으로 이루어지고 개별 택지지구로 개발되어 주택이나 시가지 형성에 난항을 겪어왔습니다. 현재는 하나둘 주택 분양이 되면서 교통까지 확충되어 신도시의 개발에 속도가 붙은 상황입니다. 검단신도시의 규모면이나 행정적인 부분에 대한 조정적 상황을 고려하여 현재 인천 서구에서 인천 검단 구로 분리하는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처음에 분양 당시에는 이 지역에 대한 일부 선입견이나 개발상황으로 미분양 사태가 속출하였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단지가 분양이 완료되었고 현재는 연일 집값이 고공 상승 중에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된 것은 서울의 주택 매물의 접근조차 어렵게 상승되고 서울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얻게 된 반사이익으로 볼 수 있으며, 또한 수도권의 유일하게 개발 중인 신도시이기 때문에, 검단신도시의 청약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현재는 6.17 대책과 더불어 검단신도시도 투기과열지구로 묶이면서 대출규제를 받게 되었고, 집중된 관심이 다소 분산되기는 하였으나,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는 분양 매물이 많은 신도시이며, 개발호재들도 많이 남아있는만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관심을 갖고 있는 하나라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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